청도 여행 2일 차 (1) / (태평각공원 太平角公园, 팔대관 八大关 해변)
패키지 였다면 올 기회가 없는 태평각공원.그렇다고 뭔가 대단한게 있는 건 아니었지만.ㅋ그냥 산책이 하고 싶었다.그림을 그리느라 열중하고 있는 아이들의 순수함에 미소가 자연스레~내가 좋아하는 정원 느낌~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.따사로운 기분 좋은 햇빛을 받으며 공원 산책 종료그냥 다른 곳을 또 알아보려 했는데바이두(百度地图) 지도를 열어보니, 바로 옆이 팔대관 해변 이었네.모두투어 버스를 타고 한국인 관광객이 우르르 내렸다.패키지 코스로 관광하는거 딸 질색이지만... 팔대관을 그냥 지나칠 순 없었다.웨딩 사진 찍으로 온 수 많은 커플들.10년전에도 많았던 것 같은데, 아직도 해변 웨딩 사진이 인기인가 보다. 풍경은 인정!서두를 것 없기에 찬찬히 산책코를 찌르는 취두부(?) 냄새 같은 것의 출처는 이것이었..
카테고리 없음
2024. 12. 21. 23:33